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 4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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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27 17:02:24
수정 2023-02-27 17:02:24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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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업체·구직자 애로사항 수렴 등 고용서비스 지원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중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오는 4월 개소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접근성이 좋은 도심권 어양동 센트럴파크 상가 건물을 공유재산 취득 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센터는 회의실, 상담실, 전산교육장, 프로그램 운영실 등 공간 구성으로 인생 재설계 교육, 일자리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일자리 매칭, 구인업체 및 구직자 애로사항 수렴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생애 주기별 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신중년 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안정에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운영은 전문 위탁기관을 선정해 신중년의 경력, 전문성, 노하우를 살리고 사회 재참여를 통해 보람된 삶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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