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CGP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 성료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Miracell)이 지난 18일 ‘CGP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Cellpia Global Platform)’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CGP 글로벌 플랫폼 아카데미’는 의료진들과의 전문적인 줄기세포 시술 및 치료에 관한 의료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1부 ‘줄기세포의 개념과 골수해부학의 이해’, 2부 ‘골수 추출 테크닉’ 라이브 시술 시범 교육으로 진행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보다 전문적인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에 관한 이해와 골수 줄기세포 추출 노하우를 전하겠다”라며 “줄기세포 추출 자동 시스템 기기인 ‘스마트 엠셀2’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 대중화를 리드하여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 엠셀2(SMART M-CELL 2)’는 보건신기술 NET의 인증을 받았으며, FDA에 등록이 완료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라셀은 CGP아카데미는 오스트리아,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CGP계약을 확정하고 글로벌 교류를 통해 더 확대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