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오프라이스,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 위해 ‘원보틀 캠페인’ 진행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이랜드재단과 오프라이스는 열악한 식수환경에 처해있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원보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는 원보틀 캠페인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지역 우물 파기 기금으로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에는 4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에 우물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원보틀 캠페인에는 이랜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모여 한 마을 우물 만들기’ 이벤트가 추가됐다.
‘함께 모여 한 마을 우물 만들기’는 이랜드 임직원 두 가정이 모여 한 마을의 우물 펌프를 수리하는 기부 이벤트로, 한 가정당 25만원의 후원금을 부담하고 재단 지원금이 더해져 총 1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깨끗한 물 마시기’ ‘깨끗하게 손 씻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해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원보틀 캠페인은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판매 수익금의 100%가 기부돼, 고객이 구매를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골다공증 약물 투여 중단 길수록…‘턱뼈 괴사’ 발생 위험 감소
- "휴마시스에 127억 지급" 판결에…셀트리온, 항소 의사 밝혀
- 삼양식품, 中 첫 해외공장 착공…“현지 생산 본격화”
- 에너지공단 “온도주의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해요”
- 이주비 대출도 6억 제한…건설사 재무 부담 ‘직격탄’
- 국내서 외면 받는 ‘푸조’…하이브리드로 소비자 발길 돌릴까
- 이마트24, 해외사업 ‘글쎄’…속도·성과 ‘미지수’
- ‘경영권 없는’ NXC 지분 매각 본격화…4.7兆에 팔릴까
- ‘3%룰’ 포함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지주사 재평가”
- 대한임상보건학회, 우수기업·우수병원 선정 기준 확대…“전방위 지원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맑음
2025-07-03(목) 00:00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투자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 2골다공증 약물 투여 중단 길수록…‘턱뼈 괴사’ 발생 위험 감소
- 3"휴마시스에 127억 지급" 판결에…셀트리온, 항소 의사 밝혀
- 4삼양식품, 中 첫 해외공장 착공…“현지 생산 본격화”
- 5에너지공단 “온도주의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해요”
- 6이주비 대출도 6억 제한…건설사 재무 부담 ‘직격탄’
- 7이지스운용, 매각 난항…홈플러스 부실 등 부담
- 8국내서 외면 받는 ‘푸조’…하이브리드로 소비자 발길 돌릴까
- 9이마트24, 해외사업 ‘글쎄’…속도·성과 ‘미지수’
- 10‘경영권 없는’ NXC 지분 매각 본격화…4.7兆에 팔릴까
공지사항
더보기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
- 17:30코인 뉴스룸
본방송 김호빈,최승택 PD 이지영 MC
- 18:006시 내 주식
생방송 박아인 PD 최민주 MC
- 19:00왕이 될 상한가
생방송 황미선 PD 조승연 MC
- 20:00주식포맨
생방송 백민희 PD 오예진 MC
- 21:00BUY킹스탁
생방송 황미선 PD 오예진 MC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