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연구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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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6 17:21:03
수정 2023-03-06 17:21:0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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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정체성 오롯이 담은 역사·민속 관련 유물 대상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박물관의 각종 전시 및 학술적 연구·조사자료로 활용할 가치있는 역사·민속 자료를 수집한다.
중점 공개구입 대상은 올해 7월초 개최되는 '탐라사 재조명' 특별전과 연계해 제주(탐라 포함) 역사·민속 관련 고고자료를 비롯한 고문서 및 고서, 고지도, 엽서, 사진자료 등이며, 도굴, 도난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는 제주도청 및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개구입 외에도 박물관의 정체성에 부합한 제주 관련 역사· 민속을 비롯, 자연사(지질, 동식물, 해양) 자료 등은 연중 기증을 받는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및 기증자 명패 게시와 함께 향후 기증자료 전시코너를 통해 기증의 숭고한 의미와 자료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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