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3-03-07 10:59:10
수정 2023-03-07 10:59:10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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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노사 공동으로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591만 5천원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및 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성금 전달식은 지난 6일 나주 본원에서 진행되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조속히 현장들이 복구되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 나눔 헌혈운동, 코로나 피해 콘텐츠 업계 지원 대책 마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동참한 나눔을 실천해혼 콘진원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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