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이슈'에 제주도 유관기관 협업체계 가동
전국
입력 2023-03-09 17:38:44
수정 2023-03-09 17:38:44
금용훈 기자
0개
학폭대책위원회 개최…예방대책 및 협력방안 논의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학교폭력 재발방지 및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제1차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9일 오후에 가졌다.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는 지역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정책 마련을 위해 제주도, 도교육청, 교육위원, 경찰청 소속 공무원 및 청소년관련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꾸려졌다.
최근 언론과 미디어에 회자되는 등 다소 뜨거운 이슈(issue)가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수립 방향과 유관기관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주도·내외 제주학생이 피해를 입는 경우 적극적인 보호 및 사후대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및 올해 초 자체 수립한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7학교폭력신고센터, 청소년상담전화 1388의 운영상황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모색한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