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합천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3-09 16:49:14
수정 2023-03-09 16:49:14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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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합천군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어제 오후부터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며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BGF리테일은 이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칠곡센터를 통해 이재민 대피소에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등 총 14종의 식음료 6,000여 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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