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 채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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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9 17:36:16
수정 2023-03-09 17:36:16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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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선수 1만명 이상 참여, 경제 활성화 기대감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은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우선 전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지역에서 개최되며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선수단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달 16일 대한숙박업 중앙회 익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친절한 익산'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익산시는 외식·숙박업소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회 기간 동안 남부지역 버스킹 추진 등 지역 행사와 연계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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