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토스뱅크 통해 'KB증권 주식계좌' 개설하세요"
증권·금융
입력 2023-03-13 15:48:52
수정 2023-03-13 15:48:52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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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KB증권 주식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13일 밝혔다.
주식계좌는 증권사에서 주식거래를 할 때 필요한 계좌로, 토스뱅크가 지난해 8월 한국투자증권의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KB증권은 토스뱅크에 입점한 두번째 증권사가 됐다.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19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토스뱅크 내에서 KB증권의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서비스는 13일 오후 12시 출시 예정이며 이후부터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증권사 앱에서 개설 시 필요한 여러 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토스뱅크 측 설명이다. 주식계좌 개설은 토스뱅크 내에서 ‘목돈 굴리기’ 메뉴를 선택하고 계좌개설에 필요한 본인실명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개설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초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거래 시 이용 가능한 주식 쿠폰 1만원 권을 지급한다"며 "국내 주식 수수료 우대 혜택도 5년간 제공된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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