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1학기 내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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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3 16:28:59
수정 2023-03-13 16:28:5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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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인호 기자] 학생행복 지원을 대학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가 신학기를 맞아 재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13일 군산대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바쁜 일상생활로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영양 높은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해 학생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며 2018년 군산대가 선정되면서 6년째 진행되고 있고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휴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개강 기간 동안 양질의 간편식을 학생 접근성이 좋은 학생회관, 아카데미홀 등 교내 편의점에서 1000원에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메뉴는 김밥, 삼각김밥, 쌀국수, 덮밥 등 쌀 가공 식품이다.
이장호 총장은 “20대 아침 식사 결식률은 53%로 전 연령층에서 20대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가장 높다는 보건복지부 통계가 있는데 아침식사를 잘하는 것은 심신의 균형을 잡고 건강하게 대학생활을 보내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조식제공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학기 행사는 종강인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8월에 2학기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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