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텔라,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재도약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3-03-20 08:09:03
수정 2023-03-20 08:09: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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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텔라㈜(대표 박순)는 기술특례제도를 이용해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콘텔라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평가 조건을 충족했으나, 대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해 상장 추진을 연기한 바 있다.
박순 콘텔라 대표는 “개발 및 시험장비가 전소하는 화재 피해 등으로 회사가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동안의 노력으로 Private 4G/5G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 확보 및 향후 성장 동력을 충분히 확보하였다고 판단했다”며”중단한 기술특례상장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콘텔라는 ETRI와 함께 국내에 본격적인 스몰셀시장 선점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주목되는 회사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텔라는 이동통신 장비 4G/5G 교환기와 기지국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 수준과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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