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 메달 사냥
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은 2 동 3개 획득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2023년 첫 전국대회에서 메달사냥을 시작했다.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5일까지 열린 '2023년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한 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자유형 74kg급에 출전한 신영철은 1차전 이정호(평택시청)에 판정승으로 2차전에 올라 김희진(화천군청)과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한상호(상무)에 아쉽게 판정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86kg급에 출전한 이승동은 1차전 이경연(광주남구청)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2차전에 올라, 2차전은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김진영(포항시체육회)에 접전 끝에 판정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꼬로만형 60kg급에 출전한 김찬호는 1차전에서 박건우(평택시청)를 만나 판정승하며 2차전에 올라 2차전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서 신윤빈(창원시청)에 판정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꼬로만형 82kg급에 출전한 박대건은 1차전 김영하에 판정승, 2차전 부전승, 3차전 양세진(조폐공사)에 판정승, 준결승에서 박준형(평택시청) 판정패 하며 3위에 머물렀다.
70kg급에 출전한 유선호는 1차전에서 김철송(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판정승, 2차전에서 정용석(구로구청)도 판정승으로 3차전에 오르고, 3차전서 박준형(울산 남구청)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준결승에서 이승철(삼성생명)에게 접전 끝에 아쉽게 판정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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