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재무구조 안전성 강화·산업 패러다임 변화 적극 대응”
경제·산업
입력 2023-03-23 16:09:54
수정 2023-03-23 16:09:54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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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삼양사는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2년 매출액 1조 9,98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광 세무법인 세연 대표세무사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으며,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지난 해 삼양사는 매출목표를 달성했으나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손익이 악화되었다”며 “올해는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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