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나주시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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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8 17:32:51
수정 2023-03-28 17:32:51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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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지역민 위한 의미있는 곳에 사용"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나주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공공기관의 기부제 동참은 2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3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 이어 3번째다.
LX 나주지사는 '지적측량 혁신지사'로 드론 촬영 영상과 최신 측량 기술을 접목시킨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지역개발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철 지사장은 "나주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LX에 재직하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독려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선진화된 지적 측량 기술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LX나주지사 임직원들의 노고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의미 있는 일에 기부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주시 기부 답례품(공급처)은 배(나주배APC), 멜론(세지농협), 잡곡(공산농협), 쌀(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천연염색제품(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나주목사내아 숙박권, 나주사랑상품권, 나주몰 마일리지 등 총 8종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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