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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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9 16:00:35
수정 2023-03-29 16:00:3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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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공공기관 사업장 3곳 직장인 대상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공기관·사업장 3곳 직장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평소 금연 의지는 있지만 일과 여건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일환이다.
금연 등록 및 전문가 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코티닌 검사 등 3주 간격으로 총 4회차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대상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우정사업정보센터, ㈜케이비엠으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금연 상담사가 방문해 1:1맞춤형 금연 클리닉을 제공한다.
금연 클리닉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 6개월 단위로 금연에 성공할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외에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 상담, 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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