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본격 개장, 오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
전국
입력 2023-04-05 10:15:09
수정 2023-04-05 10:15:09
강원순 기자
0개
방문객 38만 명 유치, 매출액 70억 원 목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됐던 새벽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인사들을 초청한 개장식과 함께 대박 기원 고사, 다과회, 풍물패 공연 등을 진행한다.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8만 명 유치와 매출액 70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오석근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하면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새벽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 영남이공대,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통해 의료·바이오 신산업 현장 체험
- [문화 4人4色 | 한윤정] 펫코노미 시대, 관광의 새로운 해답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 "기장군 복군 30주년"…'제19회 차성문화제' 27~28일 개최
- BPA,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선발…10월 활동 개시
- 대경경자청, 오사카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국제학회서 한국 재활의학 연구성과 세계와 공유
- 영천 화랑설화마을, 가을 정취 만끽할 ‘화랑열차’ 운행
- 한국수력원자력, ʻ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ʼ 준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2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3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4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5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6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7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8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9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10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