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스웨덴 전기 바이크 ‘CAKE’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스웨덴의 순수 전기 바이크 브랜드인 CAKE의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난 8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이은 전세계 3번째 공식 CAKE 플래그십 스토어다.
CAKE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브랜드를 선보인다. 스테판 위텐보른 CAKE CEO는 압구정 스토어 오픈과 함께 내한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역동적이며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시장과 한국 고객에게 출시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CAKE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쇼룸, AS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종합적으로 조성된 올인원 스토어로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AS, 지상 1층과 2층에는 제품 쇼룸, 3층 커뮤니티 공간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CAKE 코리아 한정 에디션을 포함해 총 4가지 주요 모델이 전시된다. 개별 맞춤 DIY 또는 튜닝이 가능한 CAKE 바이크의 공식 액세서리 또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순수 전기모델만을 판매하는 CAKE는 Light Quiet & Clean’을 핵심 가치로 환경을 보호하는 다수의 글로벌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CAKE가 기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친환경 럭셔리 바이크인 만큼 다양한 국내 기업 및 브랜드와 콜라보 기회를 마련해 깨끗하고 즐거운 바이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CAKE 브랜드의 공식 런칭과 함께 모빌리티 영역의 ESG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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