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희망 기업·단체 모집
전국
입력 2023-04-13 14:59:01
수정 2023-04-13 14:59:01
주남현 기자
0개
3년간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등 최대 2천만원 지원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2023년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지사가 지정한다.
신청 대상은 법인, 조합,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조직 형태를 갖춘 기업이다.
지정이 되면 정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3년 간 일자리 창출(인건비 일부 지원), 사업개발비 등을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증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정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기업으로 매출 신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5월 신청 기업의 현장 실사를 거쳐 6월 중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10월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회적기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부족한 사회서비스 부분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다양하게 발굴돼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전해산기념관,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동참
- 순창군, 청년 여성 건강 위해 HPV 예방접종 전액 지원
- 남원시의회 '문화유산관광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장수군, 행안부 특교세 15억 원 확보…지역 현안 해결 '탄력'
- 순창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참가자 모집…8월 29일까지 접수
- 청년·신혼부부 잡는 '반할주택', 임실에 들어선다
- 우재준 의원, 대통령과 공범관계인 경우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는 '이화영 사면방지법'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한류산업기반 지역성장 지원법’ 대표발의
- AI로 제조업 혁신 이끈다…대구시, ‘제조 AX 전략 세미나’ 개최
- 의성군, 안동권씨 행정 권식 선생 문중 문집 및 고문서 1252점 기탁 받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전해산기념관,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동참
- 2순창군, 청년 여성 건강 위해 HPV 예방접종 전액 지원
- 3남원시의회 '문화유산관광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4장수군, 행안부 특교세 15억 원 확보…지역 현안 해결 '탄력'
- 5순창군,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참가자 모집…8월 29일까지 접수
- 6청년·신혼부부 잡는 '반할주택', 임실에 들어선다
- 7게이트맨, 인기 제품 디지털어워즈 라이브 진행
- 8“담도암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 해달라”…한국혈액암협회, 국회에 의견서 전달
- 9센트룸 섭취자 86% "하루 한 알 영양보충 만족"…브랜드 캠페인 시작
- 10아이비젼웍스, KEIT 주관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