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 아산…인구 성장률, 상용 근로자 비중 충남도내 1위

전국 입력 2023-04-19 12:21:20 수정 2023-04-19 12:21:20 김정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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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조사 결과 이례적 인구 성장, 안정적 고용환경 돋보여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사진=아산시]

[아산=김정호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2022 충남 사회조사결과 인구 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 항목에서 충남도 1위를 기록하며 살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충남도청이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아산시 인구 성장률은 2.36%,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용환경의 안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65.6%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발 등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을 비롯한 모두와 섬세하게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맞춤 통계자료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는 충청남도 통계정보관-통계간행물-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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