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 아산…인구 성장률, 상용 근로자 비중 충남도내 1위
충남 사회조사 결과 이례적 인구 성장, 안정적 고용환경 돋보여

[아산=김정호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 인구 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 항목에서 충남도 1위를 기록하며 살고 싶은 도시의 면모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충남도청이 공표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아산시 인구 성장률은 2.36%로,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감소하고 충남 또한 –0.17%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이례적인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용환경의 안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 비중이 65.6%로 충남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 비율도 55.2%로 도내 2위를 기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발 등으로 고용 창출과 인구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을 비롯한 모두와 섬세하게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 맞춤 통계자료로 2022 충남 사회조사 결과는 충청남도 통계정보관-통계간행물-사회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8973억 원 편성
- 고창군의회, 전북도민체전 앞둔 선수단 격려
- ‘2025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개강…지역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 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 순창군, 대규모 공사현장 중대재해 예방 특별점검 실시
- 장수군, 폭염·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총력
- "더 싸게, 더 많이"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 15%로 확대
- 대구교통공사, 역사 감성방송 시행
- 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 계명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지역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구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8973억 원 편성
- 2고창군의회, 전북도민체전 앞둔 선수단 격려
- 3‘2025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개강…지역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 4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 5순창군, 대규모 공사현장 중대재해 예방 특별점검 실시
- 6장수군, 폭염·집중호우 대비 재난 대응 총력
- 7"더 싸게, 더 많이" 순창사랑상품권 할인율 15%로 확대
- 8대구교통공사, 역사 감성방송 시행
- 9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 10계명문화대, ‘늘배움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지역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