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강소특구사업단 '기업 커뮤니티 협약'
전국
입력 2023-04-20 15:25:29
수정 2023-04-20 15:25:29
주남현 기자
0개
특구 기업간 정보교류 기술역량 활용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 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19일 빛가람동 스페이스코웍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기업 30곳이 참여한 '전남나주 강소연구특구 기업 커뮤니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관 주도의 일회성 협의체를 탈피해 특구 기업 간 정보교류, 기술보유 역량 활용을 위한 기업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강소특구 중장기 성장 모델·전략 수립에 관한 공동의 노력과 강소특구 연구개발(R&D) 참여를 통한 융복합 공동연구, 다양한 기업군과의 소통, 친목관계 형성 등 기술핵심기관과 지자체, 특구 기업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았다.
기업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월 가입신청을 통해 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강소특구 주력사업인 지역특성화육성사업에 맞춰 RE(신재생에너지), SG(스마트그리드), EMS(에너지효율화), ESS(에너지저장), LEDS(저탄소) 등 총 5개 분과를 개편해 분과별 대표 리더기업을 선정했다.
김송환 한전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올해 71개사, 5개 분과로 기업 풀을 늘리고 분과를 세분화한 만큼 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공동연구과제 개발 등의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2존재감 커진 사모펀드…제2 고려아연 어디?
- 3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하이테크’ 조직 신설
- 4국감 선 이복현…우리금융 월권·직권남용 등 '뭇매'
- 5선수금 10조 달하는 상조시장…“제2 머지·티메프 우려”
- 6현대차-도요타,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맞손’
- 7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8KGC인삼공사 “홍삼, 식약처서 혈당조절 기능성 인정”
- 9“K디자인 미래 만나요”…‘서울디자인’ DDP서 개막
- 10네카오, 3분기 실적 ‘희비’...“AI 혁신 관건”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