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 ‘카카오 판교 아지트’ 통합 부동산 서비스 완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CBRE 코리아가 카카오 신사옥 ‘카카오 판교 아지트’의 책임 임대차 계약 자문 및 업무공간 전략 컨설팅, 리테일 공간 임대 자문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통합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판교 아지트’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 면적 16만2730㎡ 규모로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벤처스, 카카오임팩트, 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계열사가 모여 있으며, 판교역과 직접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공간은 CBRE코리아와 3년에 걸친 협업 끝에 최종 완성됐으며, 오피스 건물 전체 면적에 대한 책임 임대차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업무공간 전략 컨설팅, 리테일 공간 임대자문까지 파트너로서의 업무를 진행해 왔다.
특히 업무 공간 컨설팅을 통해 카카오 임직원들을 위한 환경으로 개선해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지상 1층 리테일 MD 및 임대자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냈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용우 CBRE코리아 상무는 "카카오와 협력해 신사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낸 것은 매우 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자유로운 소통에 핵심에 두고 카카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이색적인 주요 매장을 입점시켜 카카오 판교 신사옥 공간에 차별화된 색다른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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