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투자확정
문화·생활
입력 2023-04-24 10:00:00
수정 2023-04-24 10: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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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콘텐츠 전문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대표 채진아)는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의 2023년 공연에 대한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렛미플라이’는 지난 1월에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작곡상, 신인남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2022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에게 ‘2022년을 빛낸 수작의 탄생’, ‘감동적인 스토리와 다채로운 넘버들의 완벽한 조화’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올해 9월 재연을 확정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SBS, (유)렛미플라이, 프로스랩과 함께 ‘렛미플라이’의 공동제작 및 국내 유통을 포함한 배급업무와 국내∙외 IP의 트랜스미디어 작업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업체 관계자는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국내 연극∙뮤지컬 공연 투자 및 배급에 나선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 국내외 IP세일즈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렛미플라이’의 동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와 ‘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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