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 간담회 개최
반도체 대기업 등 유치 추진 및 소부장 기업 협력 성장 방안 강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관내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와 기업 관계자들은 원주시 반도체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 반도체 대기업 유치 추진과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국내외 반도체 산업대열에 동참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에는 삼에스라인, 위온, 이앤아이비, 케이투앤, 플로닉스, 한발, 후성정공 등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불소수지를 원료로 한 탱크, 탭, 밸브, 튜브 등을 제조하는 소부장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반도체 첨단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 현 문막공장 부지에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2차전지 및 첨단 화학산업 분야에도 관련 부품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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