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50억 원 규모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유치 확정
전국
입력 2023-04-27 10:23:20
수정 2023-04-27 10:23:20
강원순 기자
0개
[강릉=강원순 기자]강원도 강릉시는 해양과 산림의 조화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림청 공모사업인‘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는 총 사업비 250억 원의 규모이며, 전액 국비로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 일원 시유림과 국유림에 2026년까지 조성된다.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의 급증에 발맞춰 산림휴양수요 충족을 위해 동부권역 지역거점 산림레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산림레포츠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산림레포츠 균형발전을 위한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국립산림레포츠센터, 강의실, 교육·훈련시설 등을 조성하고, ‘23 ~‘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여 세부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5∼‘26년까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시행하게 된다.
기존 자연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림형질의 변경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산림 레포츠 단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해양과 산림을 아우르는 강릉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 3파이낸스 공장 화재 발생…1시간 뒤 불길 잡혀
- 2김진태 도지사, 어려운 이웃에 연탄 2,200장 배달 봉사
-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 4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5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6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7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8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9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10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