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 블록체인 비밀키 보호 기술 특허 출원
경제·산업
입력 2023-04-28 14:31:00
수정 2023-04-28 14:31:00
정의준 기자
0개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더문랩스(대표 문성억)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사용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이는 블록체인 비밀키 보호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웹브라우저의 표준 기술을 활용해 블록체인 비밀키를 보호하고 디지털 서명을 안전하게 생성하는 기술로 사용자의 비밀키를 웹브라우저 내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반출이 불가능한 형태로 저장해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사용자의 자산을 보호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서명을 생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 사용자들은 복잡한 비밀키 관리 과정 없이 편리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강력한 보안을 제공해 비밀키 탈취 공격으로부터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기술을 NFT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과 웹3.0 커뮤니티 ‘LM NOVA’, 웹3.0 디지털지갑 ‘LM Wallet’ 등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홍진 더문랩스 블록체인 연구소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상당 부분 대중화되었으나 아직도 많은 기술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블록체인을 통한 기술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