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한국마사회 “어린이 꿈 응원해요”

[앵커]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고,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들 기관은 101명의 수호천사찾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 아동에 대한 후원을 해 나갈 계획인데요. 성낙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오늘(4일) 학대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은 이번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101명의 수호천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에 대한 후원 활동을 강화하고, 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각각 1,000만원 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보호소 물품 구매, 시설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싱크]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
“저희 마주들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웃 이웃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하고…”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는 한국 경마산업 육성에도 힘쓰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을 건넨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성낙윤입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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