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저소득층 중·고생 응원… ‘우체국 희망 장학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5-09 15:56:35
수정 2023-05-09 15:56:35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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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고생 800명에 장학금 100만원씩 지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3년도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0명으로 장학금 각각 100만원이 지원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가정형편과 성적,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식비지원 사업 ▲장애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디지털 및 교육격차 아동 학습 지원 ▲우체국 청소년 꿈보험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희망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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