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8기 참여예산 시민위원 5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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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10 09:13:16
수정 2023-05-10 09:13:16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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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까지 2년 임기동안 활동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제8기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9일 시는 이날 시민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나윤만(구암동)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위촉된 54명의 참여예산 시민위원은 공개모집, 읍면동 및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총 2년간이다.
분과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해양, 문화체육관광, 복지환경, 건설교통, 농정상하수 총 6개로 나눠 운영하며, 예산편성과정에서 시민 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나아가 시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을 한다.
강임준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살림살이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참여예산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49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 중 198개 사업을 선정, 36억원의 사업비를 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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