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영업익 1조625억원…지난해 동기比 14.2%↓
경제·산업
입력 2023-05-09 16:27:16
수정 2023-05-09 16:27:1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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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GS는 2023년 1분기에 매출액 6조 8,365억원, 영업이익 1조 625억원, 당기순이익 5,21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2022년 4분기) 매출액 7조 1,427억원 대비 4.3% 감소, 영업이익 8,768억원 대비 21.2% 증가, 당기순이익 2,376억원 대비 119.3%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년 동기(2022년
1분기)
매출액
6조
9,622억원 대비 1.8%
감소,
영업이익 1조 2,376억원 대비
14.2% 감소, 당기순이익
7,482억원 대비
30.4% 감소했다.
GS관계자는 “2023년 1분기 실적은 3분기 연속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로 GS칼텍스 실적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며 “최근 금융 불안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정제 마진도 빠르게 하락하는 등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하반기 드라이빙 시즌의 시작과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인한 영업환경이 실제로 호전될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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