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국민 의견으로 국방 문제 해결”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방위사업청(방사청장)은 군이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국민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는 ‘룬샷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대국민 ‘국방 난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룬샷 프로젝트는 ‘혁신‧개방‧융합의 국방R&D를 통한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군이 제기한 난제에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해 난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새로 시도하는 과제 기획 방식이다.
룬샷(Loon-Shot)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이란 의미로, 물리학자인 ‘샤피바칼’의 저서 ‘룬샷’에서 언급됐다.
방사청은 지난 3월 군이 제기한 난제 중 우선 해결이 필요한 3개의 난제를 선정했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동 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된 3개의 난제는 방사청과 육군이 제안한 ‘작전 공간에서의 접근 물체의 정밀 탐지 및 적군·아군 식별’, 해군이 제안한 ‘함정 기동 시 수중 소음 획기적 감소’, 방사청이 제안한 군+상용 주파수 부족 해결‘이다.
이번 공모전은 방사청과 특허청이 공동 개최하며, 10일 부터 6월 9일까지 한달간 산‧학‧연과 일반 국민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특허청에서 운영 중인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에 응모하면 된다.
방사청은 난제별로 4개 이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산학연 부문은 방사청장상과 기획연구 참여기회를, 일반 국민 부문은 특허청장상과 100만원 이하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룬샷 프로젝트’는 5,000만 국민의 지혜를 통해 국방 분야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국방분야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증대와 국방과학기술 혁신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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