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4년 국가예산 확보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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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12 09:49:48
수정 2023-05-12 09:49:48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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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방문, 현안 해결위한 예산 확보 당위성 피력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1일 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전략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피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예산 관련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미온적인 사업에 대한 보안 논리를 강화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주력, 타당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며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한병도(익산을) 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해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과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산재전문병원 건립, 수소·전기차 중대형 핵심부품 비파괴 3D안전성 검사 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대응한다.
한편 익산시는 연화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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