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주간 개막… “복합경제 위기 극복해요”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함께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대중소 기업이 모여 복합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경제의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로 열렸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복합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한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노동시장 개혁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주요 대학 교수와 경제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토론에서는 “경제 성장 둔화 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규제 혁파, 노동시장 선진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취재 신현민 / 영상편집 유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