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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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15 16:37:03
수정 2023-05-15 16:37:03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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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로 인한 유수율 손실 기여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시민신고 포상금제 운영으로 상수도 누수를 신속복구한다.
15일 시는 상수도 누수에 신속한 대응으로 유수율 저하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 조례에 따라 포상금은 도로의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자에게 지급된다.
신고 포상금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 및 보수완료 후 분기별로 개별 연락을 통해 지급되며 누수가 발생한 수도관 관경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00mm 이상은 3만원 상당, 100mm 이상은 2만원 상당, 50mm 이상은 5천원 상당의 포상금(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복구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 공사 소음 등의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공사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 제보에 따른 신속한 누수처 복구로 유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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