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자원순환협회’ 창립 총회 개최

EV배터리의 재사용과 재활용 사업 생태계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EV 자원순환협회’가 지난 16일 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CTR 그룹이 주도한 ‘EV자원순환협회’ 창립 총회에는 LS MnM, 원익PNE, 민테크, 포엔, 이브이링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한국 EV기술인협회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유관 협회 약 30개사, 총 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회원사 소개와 임원진 선임, 정관 승인 등이 이루어졌으며, 협회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EV 자원순환협회’는 EV배터리 관련 생태계 조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기업, 전문 연구 기관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회원사간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회를 통해 배터리 2차 생애 유관산업 경쟁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책 제안, 공동 사업 추진, 공동 R&D 과제 추진 등 관련 규제 및 진흥 프레임을 개선해 EV 배터리 자원순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회 참여사의 실질적 협력과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EV 자원순환협회 관계자는 “배터리팩 재사용, 재제조 분야는 글로벌 화두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협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회원사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CTR그룹은 ‘Central to your safe mobility’를 슬로건으로 ‘모든 이동 수단에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핵심 기업’을 추구하는 자동차 부품 회사로 ‘볼 조인트’를 비롯해 현가, 구동,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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