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총력전'
김관영 지사, 직접 PT 발표하며 진두지휘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발표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김 지사는 18일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열린 ‘이차전지 특화단지’ 심사에서 직접 PT를 발표하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도가 그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추진해 온 내용을 설명하고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조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 ▲초격차 기술확보 R&D 혁신 허브구축 ▲글로벌·초광역 연계 인재양성 기반 구축 등 4대 추진전략과 14대과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발표 현장에서는 그동안 전북도가 추진해 온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 속에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한 전북의 잠재력이 주목을 끌었다.
김관영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은 전북의 100년 미래를 앞당길 절호의 기회”라며 “전북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발표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TF팀을 구성했으며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차전지 특화단지 평가 결과는 상반기 중에 나올 예정이며 전북도는 정부에서 요청하는 부분들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제16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김승수 의원 “방치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활용방안 촉구”
- ‘부정비리 온상 이기흥 연임 방지법’ 나온다. . .김승수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경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MOU 체결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408톤 매입 시작
- 대구대, 정부박람회서 난임 지원 앱 ‘DU꿈아이’ 전시·홍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제16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 2이투스247학원, ‘2026 재수조기선발반’ 모집
- 3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4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5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6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7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8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9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10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