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우수강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신규 선정
묶음강좌 1개, 개별강좌 2개 강좌 등 3개 강좌 신규 선정
K-MOOC 선도대학 선정 등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 국내 최고 역량 공인
2021학년도부터 K-MOOC 강좌 학점 인정 교양 교과목 운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우수강좌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신규 강좌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강좌 선정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대 강좌는 묶음강좌인 ▲인간이해를 위한 미술치료(최선남 교수 외 4명)와 개별강좌 ▲Praat : 기초부터 스크립팅까지(윤규철 교수) ▲K-문화와 글로벌휴머니즘(신지숙 교수) 등 총 3개다. 묶음강좌는 참여기관의 특화된 전문분야를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모듈형 강좌다. 영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고 3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남대는 2015년 K-MOOC 시범운영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 K-MOOC 선도대학 선정 등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K-MOOC 학습동아리 운영, 학습수기 공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교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영남대의 K-MOOC 강의는 지금까지 총 53개 강좌(누적)에 1만6,189명이 수강했으며,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13개 교과목에 5,067명이 수강하고 있다.
영남대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K-MOOC 강좌를 학점인정 교양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 원격교육지원센터 박시현 센터장은 “이번 K-MOOC 신규 강좌 선정으로 영남대의 우수 강의를 교내·외에 제공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K-MOOC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다.
2015년 서비스 시작 이후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3년 1월 기준 1,879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주제와 강좌 수,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 1월 기준 회원 가입자 수는 116만 명, 수강 신청자 수는 281만 명에 달하였고, 국외 방문자 건수도 33만 건에 도달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숙자 남원시의원, 민원 현장 적극 대응…시민과 소통 강화
- 남원시의회,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남원 명예 위해 파이팅"
- 남원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
- 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 "진짜 남원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리"…남원,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 시동
- 장수군, 대전역 팝업스토어 운영…'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나서
- 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 임실군, RISE 사업 첫 출발…오수서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본격화
-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김치소재 홍보
-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청년의날 기념행사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민원 현장 적극 대응…시민과 소통 강화
- 2남원시의회,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남원 명예 위해 파이팅"
- 3남원 수지면 3개 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
- 4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
- 5"진짜 남원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리"…남원,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 시동
- 6장수군, 대전역 팝업스토어 운영…'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나서
- 7남원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열린소통 시민보고회' 개최
- 8임실군, RISE 사업 첫 출발…오수서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본격화
- 9고창식품산업연구원, 로컬푸드 박람회서 김치소재 홍보
- 10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총회…청년의날 기념행사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