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회의사당 앞 농특산물 홍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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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5 07:45:56
수정 2023-05-25 07:45:56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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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홍어·박대·군산쌀 등 인기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2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군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군산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어, 박대, 게장, 쌀 등 군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군산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시와 신영대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 홍어와 수제맥주 시식행사도 진행돼 군산의 새로운 명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군산홍어의 경우 2017년 2%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최근 48%로 껑충 뛰어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군산의 새로운 효자 어종으로 등극하고 있다.
또 미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포획해 상처없이 깨끗하고 신선하며 가격 또한 저렴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어 군산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산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 농특산물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를 병행해 농특산물과 군산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홍보효과를 거뒀다.
한편 군산출신 연예인 김성환 군산시 홍보대사가 함께해 군산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힘을 모았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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