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장관 표창

전국 입력 2023-05-25 07:45:17 수정 2023-05-25 07:45:1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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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재난관리 안전도시 자리매김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정부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전국 최고의 안전을 자랑하는 재난안전도시로 인정받았다.


24일 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와 겨울철 대책추진에서 각각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3일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안전대책 최고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펼쳐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분야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관리 등 예방 대비 분야에서 지속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익산시는 전북 14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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