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가평 마장~목동 국도 75호선 개량 사업 '청신호'…"국토부,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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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6 08:45:13
수정 2023-05-26 08:45:13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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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경기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와 북면 목동리를 잇는 국도 75호선 개량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은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설계 착수를 위해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하고, 조속한 설계 후 착공하여 적기에 준공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와 북면 목동리를 잇는 7.3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100%)이 투입될 계획이지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국토부에 '가평 마장~목동 국도 개량 사업'에 예산을 반영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고, 국토부는 "본 사업의 2024년 설계 착수를 위해 신규 설계비 반영 등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며, 조속한 설계 후 착공하여 적기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가평 마장~목동 국도는 가평읍과 북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데, 도로 선형이 불량하여 개량이 시급하다”며“국토부도 사업 필요성을 인정하여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시킨 만큼, 조속히 예산을 반영시켜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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