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권 민주당 대구시당 다문화 위원장, ‘김대중재단’ 대구 중구지회 추진위원장에 임명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김시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다문화 위원장이 지난 25일 ‘김대중재단' 대구 중구지회 추진위원장에 임명됐다.
 

'김대중재단'이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족을 앞두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 아시아의 민주화 세계평화에 기여한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 1월 6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에 '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가 꾸려진다.

대구지역에서도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준비위원회 및 김대중재단 대구 중구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김시권 대구 중구지회 추진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항상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하셨다.”면서 “대구 최초의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된 만큼 중구지회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중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더욱더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내년 김대중 탄생 100주년 행사의 성공을 위해 김대중학교와 연계한 행사를 개최해 대구 중구에 김대중 정신을 널리 퍼뜨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