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복분자 수확물 운반 로봇개발 연구용역' 선정
META형 AI․SW 융합인재 양성 위해 혼신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가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복분자 수확물 운반 도우미 로봇 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0일 군산대에 따르면 ‘복분자 수확물 운반 도우미 로봇 연구용역’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전북도 대응자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전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복분자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해 복분자 수확물 운반 도우미 로봇 개발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 용역 사업을 군산대 산학협력단 산하 DASH 센터에서 수행하게 됐다.
정동원 DASH센터장은 “수확 도우미 로봇 개발은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지능적인 자율주행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군산대의 우수 인력과 환경,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DASH부센터장도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화 사업이다. 연구 결과를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용해 우수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군산대 소프트웨어학부는 산업 DNA(Data‧Network‧AI)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료기기 스타트업 빛깔, 서울대병원 데모데이서 IR 피칭
- 2쿠팡, 제주산 수산물 새벽배송…전국 와우회원 항공 직송
- 3대명자이그랜드시티 입주예정자협의회, GS건설에 손편지·그림 전달
- 4호퍼,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협약…봉사활동 진료복 후원
- 5동반위-CJ온스타일, MOU 체결…중소기업 ESG 확대
- 6광양시, 매실산업 제2 전성기 시동
- 7순천시, 2025년 읍면동 주민총회 19일부터 본격 시작
- 8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대폭 상회…신작 흥행 주효
- 9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 10해양경찰교육원, 여수 청소년 해양안전체험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