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4.0% 정기예금…5,000억원 규모 '특판'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3-06-01 15:44:10
수정 2023-06-01 15:44:10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케이뱅크는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기간동안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에 가입하면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별한 가입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판은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가입 가능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면 별도 제한이 없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특판은 카드이용, 급여이체 등 복잡한 조건 없이 한도 소진 시까지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특판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케뱅은 특판 시행과 별도로 금리 인상도 실시해 3개월, 6개월 상품에 대한 금리도 0.2%포인트 인상한다.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상품 금리를 연 3.3%에서 연 3.5%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올렸다.
이번에 인상된 금리에는 금리보장서비스도 적용된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는 경우, 인상된 금리를 예금의 가입일부터 소급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5월 18일 이후에 코드K 정기예금 3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기간에 가입한 고객은 이번에 인상된 금리를 만기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장중 3800 돌파…또 사상 최고치 경신
- 키움운용, 'KIWOOM 미국대형주5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ETF' 21일 상장
-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연계 고금리 금융상품 출시
- 한화투자증권, ‘한국대표주 VA랩’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
- 케이뱅크,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 'K/THON 25' 개최
- DB손해보험-고구마, '웨딩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IBK투자증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증정 '랩어카운트 이벤트' 진행
- 키움증권, 영웅문S# ‘간편모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현대건설, 3분기 어닝 쇼크 전망…목표가↓-한투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카오 김범수 1심 판결 D-1…'15년' 구형 뒤집을까
- 2'맛과 사람이 모이는 거리' … 제3회 원주 만두축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 3지노베이션C&G, 전국 500여 개 사업장에 '절감 솔루션' 적용
- 4‘뱃 속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 13년간 3배 증가
- 5주거 플랫폼 새 표준 ‘홈닉’, 신축부터 기축까지 ‘더 나은 변화’ 이끈다
- 6주종섭 도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 여수산단 고용위기 해결 건의서 직접 전달
- 7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8유한양행,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 ‘유한미녹펜겔’ 출시
- 9미공개 신작·최초 시연 앞세운 넷마블, ‘지스타’ 흥행 구원투수될까
- 10"인류 미래 개척하는 퓨처빌더 되자"…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