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축제 9일 ‘팡파르'
8종목 선수·가족, 임원 포함 2500여명 참여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축제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발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반영해 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 대축전’ 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치른다.
어울림 대회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인천에서 7종목 700여명이 참여해 열린 제1회 대회보다 규모가 더 커져 8종목의 선수 및 가족, 임원을 포함해 약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목은 당구, 수영, 볼링,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이며 신규로 스크린골프가 추가됐다.
대회는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 서부다목적체육관,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익산교육문화회관, 원광대학교, 남부탑볼링장, 명품스크린골프장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넓히고자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목을 확산해 나갔다.
한편 국내 장애인 전국대회의 꽃인 ‘2018전국장애인체전’, ‘2019전국장애학생체전’ 에 이어 제2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장애인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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