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극장 라이브 상영
경제·산업
입력 2023-06-05 10:27:49
수정 2023-06-05 10:27:49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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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시네마는 오는 11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5월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와 손잡고 ‘SPOTV IN LOTTE CINEMA’를 통해 해외 스포츠 경기를 극장 라이브 중계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라이브로 상영되는 이번 경기는 오는 11일 새벽 4시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 vs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인터밀란’의 경기가 펼쳐진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대전센트럴에서는 ‘맨시티vs 인터밀란’ 각 팀의 응원을 할 수 있는 상영관이 별도로 마련돼 진행된다.
경기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평촌, 수원, 울산, 센텀시티 등 총 10여곳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며 경기 관람 고객 대상으로 콜라1병과 스위트갈릭칩팝콘1개, 땅콩버터오징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챔스 경기 예매를 관람한 관객들 대상으로는 SPOTV NOW (APP)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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