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서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역량강화 교육’ 분야 추가 선정
베트남 수출 전문 기업 ㈜여심서울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역량강화 교육’ 분야 추가 선정을 위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심서울은 지난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의 정부 지원 사업인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출바우처 ‘역량강화 교육’ 수행기관에 추가 선정돼 컨설팅, 마케팅, 전시/박람회 등 역량강화 교육까지 수행영역을 확장했다.
수출바우처는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심서울은 수출바우처 전문 수행기관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바우처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부터 실사 노하우까지 모두 지원하는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롯해 베트남 수출실적 패키지, 마케팅 패키지, B2B/B2C 유통 패키지 등 다양한 수출바우처 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YEOSIM MALL’과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SEOUL MALL’을 직접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베트남 수출준비부터 진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는 중소기업 수출의 최대 부담인 수출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수출바우처와 제조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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