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탄생석 팔찌' 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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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11 20:25:10
수정 2023-06-11 20:25:10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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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통해 7월 중 수상작 발표될 예정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사람이 보석' 이라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담은 탄생석 팔찌 제작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익산 대표산업인 귀금속 문화 활성화와 지역 내 청년 보석공예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12달 탄생석이 포함된 금 또는 은 소재의 팔찌로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 디자인으로 팔찌를 제작해 하반기 '아기 탄생 축하 사연 공모' 를 통해 익산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상자에게는 탄생석 팔찌 제작에 대한 우선 협상권과 9월에 개최되는 홍콩 주얼리 박람회 현지답사의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 자격은 익산지역 귀금속보석 산업 종사자 및 귀금속보석 공예 관련 전공자(재학생 및 졸업자)이며 청년 보석공예인 양성을 위해 만 39세 미만 청년들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참가 자격과 작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디자인은 보석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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