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즈와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 개발
‘토마토잼’과 ‘홍시잼’ 출시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치즈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임실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와 함께 ‘임실치즈와 유제품에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한 데 이어 포장재까지 최종 마무리하고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임실레드팜의 ‘토마토 만능 소스&치즈 먹은 토마토잼’과 오지의 ‘홍시잼’이다.
제품들은 임실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치즈와 유제품과 함께 먹거나 직접 요리에 응용해 퓨전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 요즘 먹거리 트렌드와 부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와 호응이 주목된다. 제품의 생산단체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제품들은 지난 4월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에 출품해 시식 및 맛 평가, 포장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앞으로 임실군 대표 유제품들과 패키지 상품으로도 개발돼 명절 상품 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대표 답례품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신상품 출시로 우리 군 농업의 농촌융복합산업화의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특히 임실N유제품과 함께 임실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창출과 임실N치즈 브랜드 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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