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잡센터 공동주최, ISF 2023 외국인 유학생 박람회 성료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는 잡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ISF(International Student Fair)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지난 7일, 8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20만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상생발전 및 외국인 유학생 고용을 통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취업 인터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퍼런스, 그리고 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구성됐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40여 개 국내 주요 대학 재학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이번 행사장을 방문해 조선호텔앤리조트, 안다즈 서울강남호텔, 알로프트 서울명동호텔,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 바운스, 캐럿글로벌, 오스템 임플란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서울글로벌센터, 광진구청 등 20여 개 기업 및 기관과 취업 인터뷰를 진행하고 관련 서비스도 안내받았다.
세종대 조진우 대외협력처장은 “전국 대학, 기업 관계자들, 공공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파일럿으로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ISF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올 10월 대학의 중간고사 이후 보다 내실 있는 행사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라며 “이어진 10월 박람회에는 법무부 및 교육부 등 관계 정부 기관, 대학의 국제처와 취업처, 국가별 대사관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를 하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J CGV, 亞 법인 매각 기로…극장가 ‘지각변동’ 예고
- SK이노, ‘중복 상장’ 논란에 엔무브 상장 철수 검토
- 샤오미, 첫 韓 매장 연다…삼성 '텃밭' 안착할까
- 증시 따라 ETF 시장도 고공행진…코덱스 80조 돌파
- SK, 삼성 제치고 그룹 영업익 1위…"하이닉스가 효자"
- 새 정부 출범에 ‘네카오’ 주가 급등…‘거품’ 경계해야
- 경기 오산 세교신도시, 4년새 인구 증가율 66.7%…“신흥주거지 부상”
- 인천 영종 A33·A37·A60블록 공공 분양 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공급
- 지수씨,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입점
- SK이노베이션, SK엔무브 완전 자회사 편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군, 장마철 자연재해 신속 대응 시스템 풀가동
- 2이전구 남원보호관찰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 3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 순회공연
- 4남원시의회 상임위, 주요 사업장 방문…다각적 방안 마련 주문
- 5서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보건협의체 운영…현장중심 안전관리 강화
- 6남원경찰서, 신형 드론·영상 관제차량 시연회
- 7경산교육지원청, 제36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 8수성구, 신매시장 공영주차장 및 공원화 사업 준공식 개최
- 9수성구, ‘육군공병5기6.25참전기념비’ 참배식 개최
- 10수성문화재단, 수성구 의료·웰니스 두 번째 타깃국가로 대만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