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대군근접 지원활동’ 실시…“현장 군수품 품질 강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방위사업청(방사청)은 국방기술품질원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박 3일간 국토방위의 전략적 요충지인 서북도서 지역부대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군수품 품질강화를 위한 대군근접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은 서북도서 지역부대에 배치된 주요장비의 운용성 향상과 해풍이나 해무같이 장비운용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특성을 고려한 장비 유지 및 관리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 5개 방산업체(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윈텍) 및 군직정비 지원부대와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지난 5월에 실시한 연평부대의 현장방문지원에 이어서 백령도 해병 6여단을 방문하는 것이다.
군수품 품질보증 책임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이 되어 K-9 자주포 등 도서지역에 배치된 주요 장비에 대해 운용상 애로사항 수렴과 정비 및 점검을 통해 장비의 운용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창우 국방기술품질원 품질연구본부장은 “이번 현장 지원활동 성과분석을 통해 서북도서 지역의 운용성 향상방안과 지원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수요군이 만족하는 통합 대군근접지원반의 상시 운영체계 구축 및 지원활동 등을 정례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방기술품질원은 현장중심의 대군근접지원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인력의 추가 확충과 양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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