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저, 병원비OCR 특화 모델 출시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분석 전문기업 인사이저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CLOVA OCR 기반의 병원비 3종OCR 특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원비 OCR 특화 모델은 병원비 영수증, 진단서, 세부내역서의 텍스트 및 위치정보를 함께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단 몇 초 만에 이미지로 된 병원비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텍스트 형식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환자등록번호, 환자 성명, 진료기간, 진료과목과 환자구분 등을 추출항목으로 이에 해당하는 위치정보를 함께 제공해 주는 것이 장점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저의 특화 모델의 기반이 되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CLOVA OCR은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통해 독자적인 텍스트 검출 및 인식 기술을 자랑하며, 권위있는 OCR 경진대회인 ‘CDAR Robust Reading Competition’에서 4개 분야를 석권한 바 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와 보안 기술로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검증된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인사이저는 향후 특화 모델 서비스영역을 확장해 과태료 통지서, 신분증 및 자격증 등 디지털 정보로의 전환 수요가 있는 영역으로 특화 서비스를 확대,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사이저의 병원비 3종 OCR 특화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AVER CLOUD PLATFORM Marketpl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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